ODD의 생존 전략

2019. 10. 11. 18:06마인드피씨 조립피씨 팁

안녕하세요 ! 조립 컴퓨터 및 IT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해드리는

마인드 PC 입니다.

번 포스팅에서는 변하고 있고, 또 새롭게 출시 되고 있는 ODD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많이 쓰였었지만 현재에서는 그 용도가 다른 장치로 많이 옮겨져서 잘 사용되지 않는 ODD,

과연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변했을지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ODD와 함께 했었습니다.

거의 ODDPC의 필수 부품 중 한가지였고, 또 성능도 배속에 따라서 정해졌죠.

그래서 제조사들은 32x48x등 배속 표시를 제품 전면에 노출 시키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ODD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USB의 발달과, 외장 하드 등이 새로운 저장 매체로 등장하면서

더 이상 ODD를 사용할 만한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사용한다면 블루레이를 위한 DVD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ODD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밖에 없었죠.

최근에 새롭게 나온 제품들은 이제 ODD가 컴퓨터에서 벗어나 다른 기기들과의 연결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TV와의 연결을 통해서 TV에 바로 내용을 출력하여 영상이나, 음악 등을 감상 할 수 있는

외장 ODD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ODD도 존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ODD의 경우에는 내부의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스마트 폰에서 원하는 파일을 CD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점 입니다.

 

 

그나마 ODD의 사용 가능성으로는 내구성이 있습니다.

CD를 통해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ODDCD의 데이터 보관 수명이 다른 저장장치보다 매우 길기 때문에,

그 점이 유일하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죠. 조금 더 안전하고, 더 길게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

아직까지는 이 부분이 확연한 메리트로서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눈 여겨봐야 할 부분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이상으로 ODD의 생존 전략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인드PC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