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공랭쿨러와 수랭쿨러

2019. 10. 11. 18:00마인드피씨 조립피씨 팁

안녕하세요 ! 조립 컴퓨터 및 IT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해드리는

마인드 PC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랭쿨러와 수랭쿨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쿨러는 모두 CPU의 발열을 해소해주는 쿨링 시스템을 가진 장치인데요,

그 쿨링 시스템의 방식에 따라서 이름이 공랭, 수랭으로 분류된 것 입니다.

그러면 하나씩 알아볼까요?

 

 

공랭 쿨러

 

 

 

공랭 쿨러는 말 그대로

공기의 순환을 통해서 CPU의 발열을 잡아주는 쿨러입니다.

대부분의 구성은 방열판과 팬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가격대는 보통 수랭 쿨러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쿨링 성능이 올라갈수록 크기도 역시 커지기 때문에

본체가 서있는 특성상 수랭 쿨러는 매달린 채로 장착이 되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무게 때문에 아래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CPU의 발열 성능이 우수하다보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한 가격,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 정도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좀 더 높은 CPU의 발열이 발생하는

오버클럭을 하기에는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점 입니다.

 

 

수랭 쿨러

 

 

수랭 쿨러는 냉각수를 이용해서 CPU의 발열을 잡아주는 쿨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랭 쿨러 하면 거대한 냉각수 물통이 들어가며,

그 냉각수가 터지면 더 이상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일체형 수냉이라는 제품으로 커다란 냉각수 물통보다는

적정량의 냉각수를 배정해서 물통도 없고 간단한 설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극한의 쿨링 성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과, 누수에 대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고사양의 PC를 사용하게 되면 오버클럭의 여부에 따라 쿨러를 선택합니다.

오버클럭을 진행 할 시 CPU의 온도가 많이 높아지기 떄문에

그로 인한 쿨링으로 수랭을 많이 채택하고, 오버클럭을 하지 않게 되면

공랭 수준에서도 충분히 문제없이 온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버클럭이라는 기능을 초보자분들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지만 한번쯤 알아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인드PC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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